우리가곡의 아름다운 선율 느껴요[2002/9/14]
우리나라 사람들은 둘셋만 모이면 노래부르기를 즐겨한다. 이런 자리에서 가장 흔히 듣는 노래는 대중가요들이다. 아이나 어른이나 할 것 없다. 서정적 선율과 아름다운 노랫말을 가진 우리 가곡은 늘 외면받고 있는 형편이다.
한국음악협회제주도지회(회장 강문칠)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주도민 가곡부르기 대회는 이같은 현실에서 관심을 모은다. 가곡 부르기를 통해 음악 사랑을 키워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만 20세 이상의 음악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다. 음악을 전공한 사람은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.
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곡 1곡의 악보와 함께 사진 2매, 이력서를 제출해야 된다.
예선은 9월 14일 오전 10시 제주민속관광타운에서 열리고, 본선은 10월 6일로 예정되어 있다.
입상자에게는 김치냉장고, 세탁기, 텔레비전, 기타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. 우수 입상자는 별도의 무대에 출연할 기회도 마련해줄 계획이다. 홈페이지(www.tamnamusic.com)나 인터넷 카페 다음(cafe.daum.net/jejumusic2002)을 참고하면 좋다.
참가자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이루어진다.
참가비는 3만원. 문의 제주723-6888.
한라일보/2002년 08월 17일
한국음악협회제주도지회(회장 강문칠)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주도민 가곡부르기 대회는 이같은 현실에서 관심을 모은다. 가곡 부르기를 통해 음악 사랑을 키워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만 20세 이상의 음악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다. 음악을 전공한 사람은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.
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곡 1곡의 악보와 함께 사진 2매, 이력서를 제출해야 된다.
예선은 9월 14일 오전 10시 제주민속관광타운에서 열리고, 본선은 10월 6일로 예정되어 있다.
입상자에게는 김치냉장고, 세탁기, 텔레비전, 기타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. 우수 입상자는 별도의 무대에 출연할 기회도 마련해줄 계획이다. 홈페이지(www.tamnamusic.com)나 인터넷 카페 다음(cafe.daum.net/jejumusic2002)을 참고하면 좋다.
참가자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이루어진다.
참가비는 3만원. 문의 제주723-6888.
한라일보/2002년 08월 17일